갈수록 이 세상에 화가 난다.
이 정부에 대한 증오와 분노는 2년이 넘다가 보니 증오와 분노의 감정들도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 두렵다. 어지간한 행동 들로는 저런 감정들 조차 느끼기가 쉽지 않다. 다만 나는 명계남씨의 '국민들이 죽여놓고 무슨 국민장이냐'고 하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기에 너무나 슬프다. 또 화가 난다. 난 노무현 대통령이 좋다는, 지지한다는 말을 꺼낸다는 것 조차 너무나 어려웠다. 그저 니가 아직 저려서 잘 모른다며 무시하는 느낌을 받게끔 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었고 최근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한 그 비난의 강도는 한층 더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직후 부터 국민적 영웅으로 떠받드는 사람들의 꼬락서니가 너무 싫다. 지금의 정부가 들어설 때 대선 당시에 어땠나 돌이켜 보자. 부도덕하지 않은 정치인이 어디있냐, 조금 흠이 있으면 어떠한가 하면서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경제 대통령이라고 CEO출신 대통령이 나타나면 우리나라를 구원해줄 것만 같이 굴면서 한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었고 혹은 정치인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누굴 뽑아도 똑같다고 냉소주의로 일관하며 휴일이 생긴 것에 기뻐하며 놀러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결국 명계남씨의 말은 틀린 것이 없다. 우리가 그를 절벽 아래로 밀었다. 그래서 더 화가 난다.

이 정부에 대한 증오와 분노는 2년이 넘다가 보니 증오와 분노의 감정들도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 두렵다. 어지간한 행동 들로는 저런 감정들 조차 느끼기가 쉽지 않다. 다만 나는 명계남씨의 '국민들이 죽여놓고 무슨 국민장이냐'고 하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기에 너무나 슬프다. 또 화가 난다. 난 노무현 대통령이 좋다는, 지지한다는 말을 꺼낸다는 것 조차 너무나 어려웠다. 그저 니가 아직 저려서 잘 모른다며 무시하는 느낌을 받게끔 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었고 최근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한 그 비난의 강도는 한층 더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직후 부터 국민적 영웅으로 떠받드는 사람들의 꼬락서니가 너무 싫다. 지금의 정부가 들어설 때 대선 당시에 어땠나 돌이켜 보자. 부도덕하지 않은 정치인이 어디있냐, 조금 흠이 있으면 어떠한가 하면서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경제 대통령이라고 CEO출신 대통령이 나타나면 우리나라를 구원해줄 것만 같이 굴면서 한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었고 혹은 정치인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누굴 뽑아도 똑같다고 냉소주의로 일관하며 휴일이 생긴 것에 기뻐하며 놀러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결국 명계남씨의 말은 틀린 것이 없다. 우리가 그를 절벽 아래로 밀었다. 그래서 더 화가 난다.
